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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남팁

여자의 호감 신호 바디랭귀지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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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남자에게 보내는 여자의 호감 신호 TOP3

안녕하세요 사가세입니다. 오늘은 관심 있는 남자에게 보내는 여자의 호감 신호 바디 랭귀지 TOP 3입니다. 바디랭귀지는 사람의 비언어적 표현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감추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죠. 제가 바디랭귀지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예전 "매직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태혁 씨가 상대방의 카드를 바디랭귀지만으로 읽었을 때, 두 번째가 미드 "라이 투 미(Lie to me)", "멘탈리스트"를 봤을 때입니다. 심지어 제가 Lie to me를 볼 때는 모든 사람의 감정을 다 알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만 아직도 이루지는 못했네요. (라이 투 미는 폴 에크만 박사를 모티브로 만든 주인공 라이트먼 박사가 상대방의 표정이나 반응을 보고 참/거짓을 파악해 사건을 해결하는 미드입니다. 강추)

 

매직홀 - 이태혁씨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VKsPE5POQ)

물론 바디 랭귀지를 정교하게 읽는 건 수년간 연습을 해야 하므로 때문에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금 세심하게 신경 쓴다면 바로 알 수 있는 바디 랭귀지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자들의 호감 신호 바디 랭귀지 TOP 3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가보자고!(노은솔 유튜버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목차

 

첫 번째, 시선

두 번째, 거리 - 퍼스널 스페이스

세 번째, 급소(복종)

 

첫 번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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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심리학자 캘러먼은 남녀 48명을 대상으로 A 그룹에는 서로가 2분 동안 눈을 마주 보고 있도록 지시했고, B 그룹에는 아무런 지시를 하지 않고, 2분 후 서로의 호감도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신기한 사실은 2분 동안 서로 눈을 마주 보고 있던 A 그룹의 남녀 모두 실험 후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진화를 통해 현재의 모습까지 왔죠. 우리가 사냥하던 시절에, 우리는 눈을 마주치면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가까이 가느냐 도망가느냐. 둘 중에 하나의 선택을 강요 받았죠. 이런 본능은 현재에도 서로 눈이 마주치면 다가가야 하는가 멀어져야 하는가의 선택을 강요합니다. (그래서 남자분들 지나가다가 모르는 남자랑 서로 눈 마주치면 기분 나쁘고, 괜히 눈 피하면 진 거 같은 기분 들자나요 맞죠? 그게 본능입니다.)

 

이걸 토대로 생각해보면, 어떤 여성분이 당신을 계속 쳐다보고 있다는 건, 당신과 멀어지겠다는 것 보다는 가까이 가려고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은 대놓고 보는 경우가 많이 없고 힐끗 쳐다보거나, 자신의 시선을 감추기 위해 얼굴을 만지거나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쳐다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쨌거나, 시선이 자주 마주친다면 한번 먼저 다가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두 번째, 거리 - 퍼스널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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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가까이 가느냐 멀어지느냐는 본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가 싫으면 내 몸에서 멀어질 것이고(시선도) 좋으면 가까이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제가 항상 이야기한 사람의 바운더리로 생각해봅시다.

 

사람이 다른 누군가(타인)가 침범했을 때 불쾌감을 느끼는 거리를 퍼스널 스페이스라고 합니다.(남성 여러분 우리가 소변기 쓸 때 띄엄띄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퍼스널 스페이스는 보통 4단계로 나뉘는데, 첫 번째 단계, 가장 가까운 거리 45cm 이내(상대의 체온과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 상대방을 들여보낸다는 건, 그만큼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신호입니다.(45cm 이내 거리는 보통 연인, 가족 정도만을 허락합니다)

 

만약 상대 여성분이 자신의 45cm 이내 퍼스널 스페이스에서 당신을 밀쳐내지 않고 오히려 더 가까워 지려 한다면, 이건 호감 신호라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드리면, 서로 나란히 길을 걷고 있을 때 여성분이 남성분 쪽으로 가방을 메고 있다가 그 가방을 반대로 옮기고 남성과의 거리를 가깝게 한다면 이는 호감 신호라 생각해도 좋습니다.

 

세 번째, 급소(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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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냥의 본능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자신의 위협이 되는 급소는 감추기 바쁩니다. 그런데 만약 당신에게 여성분이 급소를 보여준다면 이는 당신에게 신뢰, 호감, 복종을 신호를 보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목과 손목이 대표적인데요.

 

만약 여성분이 고개를 기울여서 목선을 당신에게 보여준다면 이는 상대방이 자신에게 다가와도 괜찮다는 신호로 보시면 좋습니다. 목선에는 큰 동맥이 지나가죠. 손목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요. 동맥이 지나가는 아주 치명적인 급소인 손목을 들어내 보이는 것은 가까이 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성분의 무이식적인 바디 랭귀지일 수 있습니다. 호감 신호인 손목을 드러내는 것과는 반대로 손목을 감추는 팔짱 낀 자세는 방어 자세로 경계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결과, 높은 가능성

 

앞서 이야기했던 바디랭귀지들은 어디까지나 높은 가능성을 가진다는 말이지 100%로 맞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처음에 보여드렸던 이태혁씨를 보더라도, 표정을 계속 읽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말을 시켜서 대답을 살펴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100% 이해하기 위해서는 말, 표정, 행동 3가지를 복합적으로 분석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숨에 습득하기 어렵죠. 너무 단편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판단하면 실수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디랭귀지는 사람의 표현에 약 60% 정도 차지합니다. 매우 크죠. 그렇기 때문에 앞선 행동들이 나온다면, 당신에게 어느 정도는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편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모두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