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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남팁

호감가는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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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 연애상담 / 연애하는방법 / 솔로탈출

상대방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연애를 책임지고자 노력하는(?) 사가세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지금 짝사랑 중이신가요? 아니면 첫눈에 반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전전긍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저 사가세가! 여러분과 아무 사이도 아닌 상대방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첫 번째, 거리를 줄여라

두 번째, 노출 시켜라

세 번째, 노출의 빈도를 높여라

 

첫 번째, 거리를 줄여라

 

연애방법 / 솔로탈출 / 모쏠탈출 / 고독남탈출

 

일단 오늘의 키워드는 노출이라는 거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죠? 생각해보세요. 내가 누군가에게 노출되려면(내가 보이거나, 내 목소리가 들리거나 등) 어느 정도 상대방과 가까워져야 합니다. 200m 밖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미소를 짓는다고 해서 그 미소를 볼 수 있나요? 상대방의 시력이 몽골인처럼 6.0이라면 좀 거리가 멀어도 되겠지만...

 

노출을 위해서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거리적으로 가까워져야 한다는 겁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같은 공간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라면 같은 반, 회사라면 같은 층과 같이 자신이 노출을 시키기에 좋은,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 사람과 가까워질 수 없는 상황은 어떻게 하나요?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정말 그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다 하시면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여러분들이 노력해야죠. 학교라면 같은 반이 아니지만 쉬는시간에 그 반에 가서 있는 다던지, 회사에서 각자 다른 층에서 일 한다면 일거리를 만들어서라도 해당 부서와 일을 같이 한다던지, 아니면 주변사람을 통해서 다니는 헬스장, 조깅하는 코스를 알아서 같이 다닌다던지 등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봅시다 :) 여러분 할 수 있어요. 안 할 뿐입니다.

 

* 거리에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2022.09.16 - [고독남팁] - 여자의 호감 신호 바디랭귀지 TOP3)의 퍼스널 스페이스에 잘 설명해 두었습니다

 

두 번째, 노출 시켜라

 

연애방법 / 솔로탈출 / 모쏠탈출 / 고독남탈출

 

이제 가까워졌으니 여러분을 노출 시켜야겠죠? 저로 예를 들어드리면, 저는 관종이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사람 주변에 있으면 괜히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합니다(여러분도 다 경험 있자나요 맞자나요..) 이게 바로 여러분들을 노출시키는 겁니다. 우리는 현재 어느 정도의 거리에 들어온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공략해야하는 오감은 눈/코/귀 정도 일겁니다.

 

먼저 상대방의 시야에 지속해서 들어 올 수 있는 곳에 있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드리면 회사에서 같이 회식할 때, 혹은 대학교에서 단체로 미팅할 때 부담되는 앞, 옆 자리보다는 상대방의 대각선에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상대방이 고개를 돌릴때마다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거죠.

 

또한 냄새는 상대방이 여러분들을 기억하기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향수(요즘은 섬유유연제 냄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네요?)를 살짝 뿌리고 상대방의 근처에 있다 보면, 상대방은 냄새로 여러분들을 기억할 겁니다(무의식 중에도 말이죠). 당연하게도 같은 공간 안에 같은 냄새를 풍기는 남자가 없도록 하세요! 향수 냄새는 겹치지 않도록 주의!

 

마지막으로는 앞서 이야기했던 목소리입니다. 너무 가벼운 목소리나 높은 톤을 사용하기 보다는 언제나 차분한 목소리, 유쾌한 톤을 사용해 보면 어떠실까요?

 

세 번째, 노출의 빈도를 높여라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10141830435455)

 

이제 우리를 노출 시켰으니 그 노출의 빈도를 높일 차례입니다. 여러분들 가장 최근에 듣기 좋은 노래가 무엇인가요? 경서-나의 x에게 노래 좋다고 생각하시죠? 이는 당연하게도 경서 씨의 나의 x에게라는 노래가 좋아서도 있지만, 우리가 SNS(인스타, 틱톡, 유튜브)등에서 숏츠로 많이 듣다보니 여러분들에게 각인되어 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 "오래 보아야 이쁘다"라는 말 아시나요?(나태주의 책) 물론 책이 말하는 바는 다를 수 있지만, 이 말과 같이 노출의 빈도가 많아 질 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호감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목소리도 자주 내서 상대방의 귀에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계속 들어가게 하고, 쉬는 시간마다 반에 가서 얼쩡거리고, 얼쩔거릴 때마다 여러분들의 섬유유연제 냄새를 맡게 하세요!! :)

 

결론, 가까워져서 노출의 빈도를 높여라

 

여러분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일단 여러분들을 노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상대방이 알아야 그다음 스텝(관심, 호감)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단 여러분들을 노출시켜서 존재를 알렸다면, 다음으로는 썸으로 가야 하는 단계입니다. 썸으로 가는 단계는 다음 시간에 설명 드리겠습니다.(오늘 포스팅을 보시면 예측하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