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독남팁

여자들의 거절 시그널

반응형

연애심리 / 연애상담 / 연애하는방법 / 솔로탈출

왜 이렇게 눈치가 없니, 시그널 보내 시그널 보내

 

오늘은 여자들이 관심 없는 남자들에게 보내는 시그널을 알아보고자 한다. 호감 신호를 캐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거절 시그널도 잘 캐치해야한다. 그래야 나에게 관심 없는 여자한태 무의미한 시간, 돈, 노력을 안 쓰지 않겠는가.(노력이 무의미하다기보다 실패할 걸 뻔히 알면서 하는 행동들이 결과가 없는 무의미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거절 시그널도 캐치하지 못하고 노력만 한다면 최후에 허무함만이 당신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여자들이 마음 없을 때 보내는 거절 시그널들을 반드시 파악해보자.

 

오늘은 남자와 여자가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인지 못 마주치는 상황인지로 나눠서 분석해 보겠다.

 

첫 번째, 마주치지 않을 때

 

이 경우는 여자와 남자가 카톡 정도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을 말한다. 이 경우에 여자들은 최대한 카톡을 보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그 일을 묻어 두고 보지 않음으로써 아무 일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치 동물들이 머리를 박고 일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 같이)

연애방법 / 솔로탈출 / 모쏠탈출 / 고독남탈출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의 카톡 연락이 자기 인생의 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럴 때는 안 보는게 최고다.(노력해서 극복해야할 가치가 없다) 연락이 왔을 때 여자는 스마트폰을 뒤집어서 자신의 책상에 올려둘 것이다. 안 보면 없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 한 4~5시간이 지나고 나서(길면 12시간 후, 다음날) 여자는 답장을 해줄 것이다. 여러분에게 이런 상황이 오면, 상대방에게 답장하지 말고 그냥 잘 마무리를 해라.(그래야 나중에라도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추후에 기회의 여지를 남겨라. 차라리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지막 기억을 나쁘지 않게 만들어 두는 것이, 다음에 발전할 기회가 더 높지 않겠는가? (물론, 이건 오로지 남자 입장에서만 쓴 것, 여자는 죽어도 이남자를 못 만난다고 결론 냈을 수도 있다)

 

아! 물론 얼굴을 안 봐도 되는 사이이기 때문에 그냥 씹을 수도 있다.

 

두 번째, 마주쳐야만 할 때

 

이 경우는 같은 커뮤니티 안에서 남녀가 만날 수밖에 없는 경우를 말한다. 학교, 동아리, 학원같이 한 커뮤니티 안에 있기 때문에 마주칠 수밖에 없는 경우다.

연애방법 / 솔로탈출 / 모쏠탈출 / 고독남탈출

 

가장 극단적인 해결 방안은 커뮤니티를 탈퇴하는 것이다. 여자 입장에서 커뮤니티를 포기하는 것이 남자를 보는것보다 낫다고 느껴지면 과감히 커뮤니티에서 떠날것이다.

 

그럼 여자가 커뮤니티를 떠날 수 없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럴 때는 커뮤니티가 여자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가운데 최대한 남자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 할 것이다. (남자가 중요하거나 필요한 존재라고 판단되면, 그 남자에게도 최대한 존중해서 거절할 것이다. 단 남자친구로는 실격이겠지만)

 

이럴 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선을 명확하게 긋는 것이다. 사람들 보는 앞에서 선포하듯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고, 몇 명의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넌지시 던지기도 한다. 결국 자신의 바운더리에 들어오지 못하게 최대한 선을 긋는다. “나는 남자친구를 사귈 생각이 없다” “이 모임에는 남자친구를 만들러 온 것이 아니다" “요즘 너무 바쁘다" 등 자신은 연애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어 버린다. 

 

두 번째로 회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어떤 이야기를 할 때 못 들은 척을 하거나, 기억나지 않는다는 듯 행동할 수도 있다.

 

여자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상황은 카톡을 할 때일 것이다. 커뮤니티에서 마주쳐야 하므로  여자는 남자의 카톡을 대놓고 무시할 수 없다. 답장을 안 할 수도 없고, 무작정 늦게 대답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최대한 돌려서 거절하려고한다.

연애방법 / 솔로탈출 / 모쏠탈출 / 고독남탈출

 

가장 큰 특징이 대화할 때 대답만 한다.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는 것이다. 물론, 사람 성격상 매우 내성적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 그냥 당신한태 관심 없는 거다라고 생각을 고쳐라!! 명심하라! 누구나 관심이 있으면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여러분들이 스마트폰을 처음 산 당일에 어떤 행동들을 했는지 되돌아보면 알 것이다 (글쓴이는 처음 스마트폰을 샀을 때 세팅하고 어플 다운받는 것에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결론, 기준을 정해서 직접적으로 물어보라

 

직접적으로 선을 그어주면 오히려 고마운 사람이다. 여자의 성격상 간접적인 방법밖에 할 줄 모를 때 남자는 어려워한다.(여자의 문제는 아니다) 이게 쑥스러워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튕기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싫은건지... 남자는 혼돈에 빠진다.

 

헷갈린다면 스스로 기준을 정해서 물어봐라. 약속을 잡아보자. 여자는 만나고 싶지 않은 남자와 단둘이 약속을 잡지 않는다. 이만큼 정확한 지표가 있겠는가??(내가 물어본 주위 여자들은 대부분 마음에 없는 사람과는 단둘이 안 만난다고 했다). 그렇다고 너무 진지한 만남(데이트)를 신청하지 마라, 그저 둘이 만나는 구실만 만들어서 약속을 잡아보라